마음달심리상담 (208)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처받은 내면아이의 치유 내면아이의 치유- 어린시절의 아픈 기억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내면아이의 치유는 먼저 어린시절의 나의 바램. 좌절등을 바라봐야 한다. 그리고 이루지 못한 것, 내가 어린시절의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보자 창조성은 인간된 자의 영광이다. 이는 우리를 다른 모든 피조물과 구분지어 준다. 인간의 운명은 우리 자신의 독특한 삶의 방식을 창조하는 것이다. 성공이란 단 하나뿐인 당신의 인생에서 당신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신화의 의미를 가장 탁월하게 가르쳐 준 조셉 캠벨은 당신의 인생에서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은 당신의 낙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 역시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고, 우리에게 맞지 않으면 그만두고 넘어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리고 자발.. [마음달처방전]남편의 속마음을 모르겠을 때 치료실에 오는 여자들은 같이 사는 남자에 대해서 도저히 모르겠다고들 한다. 남자를 알 수 있는 책이 무엇이 있을까? 남자와 여자는 치료실에서도 너무나 다른 양상을 보인다. 놀이를 할 경우 남자아이들은 내가 이런거 할 줄 안다. 나는 잘한다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여자아이들은 관계를 잘 맺으려고 노력한다. 남자들의 허세. 능력을 과시함은 필요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모임에서도 남자들은 사회, 정치 이야기를 하고 여자들은 소소한 개인사들을 나눈다. 남자는 분명 다르다. 겉은 강한 척 하지만 여린 남성의 속마음을 읽는 것은 필요하다. 책추천: 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내게 출생의 비밀이 있다면 출생의 비밀이라는 드라마는 왜 이렇게 많을까요? 동화에는 버려진 부모가 많았고, 상영한 드라마에는 원래 부모가 다릅니다. “실은 넌 내 자식이 아니다. 너희 어머님은 .......” 주인공은 놀란 얼굴로 부모님을 바라봅니다. 사실을 듣고 나서 방황을 합니다. 술을 마시고 울부짖기도 하구요. 그녀의 진짜 부모님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지요. 그녀는 재벌집 딸이거나, 좋은 가정에서 사정상 버려졌다고 합니다. 출생의 비밀을 소재로 한 이야기는 무궁무진합니다. 옛날이야기를 보면 주인공들은 어떤, 이유로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집니다. 그리고 나무꾼이나 착한 농사꾼이 키워주지요. 혹시 내겐 출생의 비밀이 있지 않나 생각해본 적은 없나요? 가끔 부모님이 싫을 때는 없나요. 어린 시절 “너 영도다리에.. 아들을 이해하기 위한, 소년의 심리학 어머님들은 말한다. 우리 아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더니 말을 듣지 않는다고. 수업시간에 차분하지 못하고 왜 이렇게 부산하며, 친구들끼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삐딱하게 반항아 자세로 앉아있거나, 때로는 무기력하게 축 늘어져 있는 10대 청소년들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엄마가 자유를 주지 않는다고. 엄마는 10대 아들을 알지 못한다. 사춘기 남자아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사춘기는 '독립성'과 '의존성'사이에서 갈등하는 시기이다. 부모의 말대로 순종하던 아이들이 이제 자기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원하며, 부모로부터 벗어나기 원하는 시기인것이다. 남자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가치는, '존중'이다. 그러면서도 '경계'는 명확히 지키도록 하는 것이다. 치료실을 예를 들면, 네 이야기는 들을.. [상담심리전문가] 가대분회 참석 작년에 부수퍼바이저로 가대 동문회사례회의에 참석한 이후, 가대분회에 참가자로 참석했다. 1급 수퍼바이저가 되고 나서 사례회의에 참석하는 횟수가 준 것 같기도 했고, 정남운 교수님이 사례지도하는 것을 듣고 싶기도 했다. 초보상담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06년도에 처음 사례 발표를 했던 기억이 났다. 그때 두 사례 다 정남운 교수님이 사례지도를 해주셨었다. 2급 수퍼바이저도 교수님이 해주셨는데. 1급이 되고서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것 같다. 오늘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씀 중에 기억이 남았던 부분은 상담자도 사람이라서 온전히 내담자를 이해해주기는 힘들 다는 것. 인간의 한계,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상담자에 대한 서운함을 읽어주는 것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무더운 여름, 어제 오전 상담을 마치고 갈까말까 고민했.. 심리치료는 무엇인가요? 상담심리사라고 하면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심리치료 받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상담이 무엇인가요?" . 상담은 체험하지 않고서 이해하기는 어렵다. 상담사가 되고싶다는 이들은 많지만, 상담을 받겠다는 이들은 적다.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 영화 "사이보그라도 좋아."처럼 흰 붕대로 온 몸이 묶이는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닌가 염려가 되기도 한다. 드라마에서 나오는 치료장면은 실제와 참으로 달랐다. "나도, 꽃"같은 드라마에서는 심리치료사(조민기)가 내담자(이지아)에게 반해서 마음을 주기도 하고, (이런 일은 내담자보호차원에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다.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 이중의 관계는 위험한 일이다. 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규정에도 나와있다.) "별그대"에서는 정신과 의사는 내담자(전지현)이 자신.. [상담심리전문가 강의]논문 작성 세미나 참석 6/27일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1학기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했다. '학위논문 작성법' 중앙도서관 학술정보운영팀 김희전님이 강의를 해주셨다. 상담심리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유관 학술지에 석사논문을 게재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올해나 내년까지는 임상심리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논문을 한 편 새로 완성해야한다. 논문을 쓴지가 오래되어서 논문작성법도 기억이 안나고 해서 도서관에서 논문 관련책을 구해보고 있는데, 명확히 와닿지 않았었다. 논문관련 강의를 듣자니,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 김희전님 전문가의 강의는 달랐다. 논문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상세하고도 시원하게 알려주셨다. 아울러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인데 1시간을 더 내주시는 열의까지 보여주셔서 감사했다는. 덕분에 논문준비가 훨.. 유아기적 환상을 버리기. "고맙더라고, 나랑 살아줘서. 이 사람이서 고마워" 결혼한지 7년이 지나도 이런 말을 하는 지인이 있다. 둘 다 늦게 만나서 첫 연애를 했고, 그렇게 결혼을 했다. 쇼윈도커플이 아님은 오랜 기간 같이 시간을 보내와서 알 수 있다. 이정도의 결혼생활은 축복이다. 여자들은 관계내에서 결핍을 말한다.. "이 사람이 ..이것을 안해주더라구요." 아내들이 말하는 남편은 때로는 세상에 있을 수도 없는 나쁜 놈이다. 그러나 막상 만나보면 그저 감정에 둔감한 일반적인 남편이었다. 아내들이 요구하는 남편은 따뜻하고, 나와 친구같고, 자상한 사람이었다. 결혼 전에는 분명히 그런 사람이었는데 변했다고 한다. 유아기적에 가졌던 환상을 가지며 좋은 부모가 되어주기를 원한다. 그리고 좌절한다. 어른이 되면 버려야 하는 것은 상대.. 이전 1 ···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