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담글들207

상담의 종결 상담을 종결할 때 카드나 편지를 쓰도록 한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종결도 중요한 법. 내용이 어떠하든 결말에 대해서 정리를 하는 나만의 리츄얼이다. 헤어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상담자와 내담자는 다른 이중 관계를 허락하지 않는다. 내담자들에게 간혹은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기는 한다. 상담실에 있던 이들이 세상으로 나아가서 나름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copyright 2016.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브런치, 인스타그램 심리치료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16. 5. 26.
아동상담의 절차 종합심리검사 최근 아동 상담 중 가장 많이 듣게 되는 것은 주의력결핍장애와 틱장애이다. 부모들도 왠만큼은 정보를 검색해서 오게 된다. 병원이나 심리치료실에서 정보를 올리기도 했고 그래서 관심도 다들 많은 편이기때문이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네이버지식인이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정보는 한계가 있다. 아울러 호르몬이나 뇌의 문제인지? 기질적인 이유인지? 심리적인 이유인지? 그것은 종합심리검사(3-4시간이상)걸리는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이다. 아동의 문제가 부모의 양육태도의 문제가 아니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해한다. 그러나 이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제대로 검사를 하고 아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약물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아주 간혹이기는 하지만 .. 2016. 5. 23.
정규직&비정규직 상담사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규직일 자리. 청소년상담지원센타, 기업, 회사등을 생각해본 적도 있었다. 개인 병원에 면접을 보러갔다가 한달 정해진 월급 내에서 5일을 근무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 곳도 있었다. 정규직 일자리와 비정규직 일자리는 각각 메리트가 있다. 정규직 일자리는 월급이 따박따박 나온다는 것, 상담의 성과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것이다. 정규직 일자리를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는 서류나 행정업무가 많다는 것을 대학원시절 청소년상담지원센타에 있으면서 알게되었다는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 상담지원센타에서 근무하며 한 주에 1-2명정도 내담자를 보고 있다는 이의 이야기도 들었다. 집단상담이나 다른 일정이 많기때문이라고 했다. 물론 사업을 하고, 교육을 하고, 봉사자 교육등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2016. 5. 22.
심리학자의 윤리규정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서 심리학자로서 불편했다. 물론 외국 유학을 하고 온 상담자는 심리학회의 소속이 아니었다. 심리학 비전공자들로서는 어떤 사람이 제대로 된 상담자인지 구별이 어렵다. 심리학회에서는 윤리규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상담자와 내담자는 이중관계를 절대로 맺을 수 없다. 사적인 만남, 남녀관계 등 어떠한 만남도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그건 상담자의 윤리규정에 위배되는 것 뿐만 아니라 내담자를 위한 기본적인 양심문제이다. 상담자로서 살아가기 위한 윤리, 도덕적인 직업 의식없이 이 일을 해서는 안된다. 일반 사설상담소에서 8주정도 교육을 받고서 상담사라고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있다. 심리학회 소속의 상담심리학회에 속했는지 확인을 했으면 한다. 최소한 상담심리전문가는 석사 졸업 후 3년의 과정을 제.. 2016. 4. 19.
직장을 그만두고 싶을 때 두번째 캄보디아 봉사를 가는 날이었다. 부모를 따라 온 중학생과 초등학생 남자아이는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크득크득 웃고 있었다. -너네, 마음의 소리 보고 있지? "어떻게 알았어요? 오...." 물론 난 지레짐작으로 찍어본 것 뿐이었다. 마음의 소리를 좋아하는 광팬이 있었기에 가끔 나도 들어가서 보았다. 이나중탁구부의 황당무게함을 뛰어넘는다는 그림은 내가 좋아하는 그림류는 아니었다. 스물이 넘어 만화책을 읽기 시작했다. '호텔 아프리카'의 박희정님과 '오디션'의 천계영님, 그리고 고전인 '아르미안의 네딸들'의 신일숙님을 좋아했다. 조석 작가의 만화를 다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의 꾸준함을 존경한다. 2006년 9월 연재이후 지각도 휴재도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과 이젠 1033번째 웹툰을 그렸다는 것에 놀라.. 2016. 4. 15.
상담전문가 윤리 강령 한국상담심리학회는 학회 회원들이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다양한 조력활동을 통해, 인간 개개인의 잠재력과 독창성을 신장하여 저마다 자기를 실현하는 건전한 삶을 살도록 돕는 데 헌신한다. 본 학회에서 인증한 상담심리사(1급, 2급)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향상시키며, 상담심리사의 역할을 하는데 있어서 내담자의 복지를 최우선 순위에 둔다. 상담심리사는 전문적인 상담 활동을 통해 내담자의 개인적인 성장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상담심리사로서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진다. 이를 위하여 본 학회에서 인증한 상담심리사는 다음과 같은 윤리 강령을 숙지하고 준수할 것을 다짐한다. 1. 전문가로서의 태도가. 전문적 능력 (1) 상담심리사는 자기 자신의 교육과 .. 2016.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