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글들207 상담사례수퍼바이저. 가톨릭대학교 상담 대학원 동문 공개사례발표 부수퍼바이저로 참가했습니다.. 예전에 나의 수퍼바이저였던 선생님이 주수퍼바이저로 오셨습니다. 두 사례가 3시간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노원청소년 상담실에 이어 공개사례 발표에 부수퍼바이저는 3번째 입니다. 상담심리전문가가 되고 보니 상담심리사 선생님들께 조금이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선생님들께 사례를 읽고 해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공개사례발표는 심리학회 소속 상담심리학회 주수퍼바이저와 부수퍼바이저(상담심리전문가 1급), 사례발표자, 그외 심리학회소속 정회원 8인이 모입니다. 내담자의 동의아래 내담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상담사례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2013. 7. 7. 멋진 커리어우먼은 없다. 대학졸업이후를 고민하는 대학생을 만났다.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나이인데. 이것저것 다 부딪혀볼 수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건 어른이 된 나의 눈으로 본 생각이고, 실제 그때 나는 어떠했던가 생각해본다.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은 쉽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친척들이 대기업에 취업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괜찮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대학을 입학할 때 멋진 커리어 우먼이 될 것이라 생각했었다. 대학생 때 ‘그대안의 블루’라는 영화를 보며 꿈을 꾸었다. 김현철, 이소라가 부른 그대안의 블루가 주제가다. 주인공 강수연은 결혼식장을 뛰쳐나와 웨딩드레스를 찢고 차에 올라탄다. "흰색은 꿈이다. 꿈을 자르는 그녀의 꿈은 무엇일까?" 라고 한다. 그녀는 힘든 과정들을 거쳐 디스플레이어가 .. 2013. 4. 24. 상담실에 오는 사람들은 누구인가요? 자주 듣는 질문이 있다. 어떤 사람들이 상담실에 오느냐고? 타인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상담실에 오는 이들은 자신과 다른 이들 일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 상담실에 오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탐색해가는 이들이다. 내가 만난 내담자 중에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아이들은 놀이와 미술치료로 자신의 세계를 은유적으로 풀어간다. 아이들은 모두 해리포터였다. 놀라운 꼬마마법사들. 언어가 아닌 세계에서 어른들이 모르는 언어로 자라간다. 청소년들은 어떤 물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나무다. 어떤 열매가 나올지 모르는 미완성의 존재다. 하나를 주면 그 아이들은 여러 가지를 뻗는다. 성인은 증상 이면에 숨겨져 있는 내면의 보석들을 하나씩 실로 엮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간다. C.. 2013. 4. 24. 이전 1 ···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