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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전문가54

아이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 살면서 누군가의 죽음을 경험하게 된다.초등학교 6학년때 졸업앨범을 찍었던 남자아이가 졸업 며칠 전 죽었을 때,그렇게 건강한 아이가 사라졌을 때 죽음의 원인조차 명확하게 알 수 없었다.함게 살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내 옆의 가족이 평생 나와 함께 있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끔 자녀의 죽음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부모님을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아이들의 죽음은 갑작스럽게 다가오고, 사고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로 일어난다. 일년전 신도림을 걷고 있을 때였다.아이들을 잃어버린 세월호사건으로 힘들어하던 어머니들의 얼굴을 마주했을 때 그 먹먹함을 말할 수 없었다.대학원 시절 처음 그 지역의 아동들을 만났다.뉴스를 보았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어른으로서의 무능력함에 아무 말도 할.. 2016. 10. 6.
미술치료 봉사활동 1년에 한 번 정도 봉사활동을 간다. 출석하는 교회가 여러 가지 사역을 많이 하는 곳이다. 학창 시절 담임선생님들이 봉사에 관심이 많으셔서 함께 따라가게 되었다. 고아원, 양로원에 가서 말벗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 때는 농촌 봉사활동, 발마사지, 대체의학 사역으로 부황과 뜸, 의료사역(상처 난 부위에 드레싱), 벽화 그리기, 연탄 나르기, 집 고치기, 연극, 댄스 등으로 이곳저곳을 다녔다.그러나 특별히 잘 하는 것도 없고 주기적으로 간 곳도 없다.주도하는 사람이 있으면 함께하는 정도이다. 그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정도이다. 이번에는 농촌에 있는 초등학생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하고 왔다.아이들이 여러 재료들을 사용해서 자신을 표현해보았으면 해서 풍선, 반짝이 풀, 천사점토, 아이클레이, 아이폼, 물감, 크레.. 2016. 8. 2.
상담심리사 공부 상담심리사는 돈을 못 번다는데 얼마나 버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있다.상담이 일대일로 진행되다보니, 상담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는 없다.아울러 하루 8시간을 꼬박 상담을 할 수도 없다. 상담심리사가 되면 처음에 공부에 비용이 들어간다.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분석도 받고, 아울러 상담 수퍼비전을 받기도 한다.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가 되기위해 (자격증을 따기 위해) 정해진 양만큼만을 채우고 끝을 낼 수도 있겠지만,여러가지 배울 것들이 많기에 시간을 들이게 된다. 처음 상담사일 때는 월급은 한계가 있는데 수퍼비전, 개인분석을 받다보면 다소 난감해지기도 한다.초창기에 제대로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내담자를 상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대학원때부터 수퍼비전을 받기 시작해서 6년을 상담을 .. 2016. 5. 31.
기업체 상담사 연수수료 2014년에 한국상담심리학회에서 실시하는 기업상담 자격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기업상담 자격연수◈ 연수 대상 및 인원 1) 연수 대상: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2급 자격증 소지자 中 - 기업 현장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 - 기업에서 상담가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필요성을 가진 분 2) 연수 인원: 총 200명 ◈ 연수 일시 및 장소 - 장소: 고려대학교 - 일정: 7월 12일(토),19일(토), 8월 9일(토),16일(토),23일(토) 총 5일 - 시간: 총 40시간(일 8H, 9:00-18:00) 실제 기업상담실에서 근무를 하게 될 지는 모르지만 직장인들의 상담이 많아져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담을 하는데 도움을 받고 싶다.전부터 기업체 협약상담을 하고 있기때문에 공부하고 싶었다.무려 30만.. 2016. 3. 17.
상담심리전문가의 진로 상담학과 석사 졸업 이후의 진로에 대해서 묻는 이들이 있다. 졸업이후의 진로는 다음과 같다. 기업체 상담 청소년상담지원센타 사설기관의 놀이치료사 기업형 상담실의 놀이치료사, 상담심리사 청소년동반자 건강가정지원센타 상담팀장 성폭력상담실장 개인상담소 실장 병원 내 상담기관의 상담사 대학내 상담실 전임상담원 등등 여러곳으로 근무할 수 있다. 2016. 3. 4.
열등감이 발목을 잡을 때 나만 힘들고 서글픈 것 같을 때가 있다. 키가 작아서, 뚱뚱해서, 공부를 못해서, 못생겨서 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해서, 출신학교가 내세울게 없어서 그렇게 말한다. 내 꼬락서니만 초라한 거 같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한다. 열등감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지금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이다. 그러나 자기연민은 먹을수록 독이다. 당신에게만 열등감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열등감은 누구에게나 있다. "미움받을 용기"로 알려진 아들러는 열등감이 더 나은 자신을 추구하기 위한 동기가 된다고 한다.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즉 보상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이다. 우월감을 추구하기 위해서 즉 탁월함을 위해서 나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의 부족함을 이해하고 수용.. 2016.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