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달심리상담

스스로 고립된 소녀의 심리처방전 제 책 중에서 입니다.어린 시절, 희애는 집에 들어갈 때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문밖으로 부모의 싸우는 소리가 들리고, 어머니는 서글프게 울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종종 신경질을 내시곤 했습니다. 넌 성적이 그게 뭐야? 제대로 하는 게 없어! 학창시절 친구들과 다른 학교로 배정을 받게 되면서 새로운 친구를 제대로 사귈 수 없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사람들이 자신의 눈빛을 피하는 거 같았습니다. 눈빛 때문에 다른 사람이 힘들어한다는 생각이 점점 확고해진 희애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하는 거라, 그런데 선생님이 이미 알고 있다는 건 알아요... 희애는 상담 내내 감추고 있었다. 오랜 침묵이 흘렀고 희애는 입술을 깨물고 바닥을 보면 말했다. 눈빛 때문에 다들 힘들다는 거... 제 눈빛이 너무 날카롭다는 .. 더보기
[북튜버 책읽찌라 마음달 인터뷰]부모의 원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책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와 관련하여 [책일찌라]에서 3편의 동영상을 찍었습니다.28개의 사례 중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례인 [부모의 원망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입니다.부모와의 갈등을 하면서 독립하지 못하는 이들, 가정폭력 때문에 시달리는 분들 다양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부모와의 갈등과 관련해서 힘드신 분들이 있다면 시청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opyright 2018.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14년 경력의 심리상담사, 한국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급 703호(주수퍼바이저) 한국임상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1246호 한국정신건강상담사협의회 정신건강증진상담사 1급, 보건복지부 청소년상담사 2급 마음달심리상담 센터 대표 저서 maumdal.com.. 더보기
[cbs 시리얼 마음달 인터뷰]우울증의 인터뷰 [마음달심리상담] 올해 1월쯤 cbs 시리얼에서 근무하는 pd분에게 연락이 왔습니다.우울증과 관련해서 인터뷰를 하고 싶다고 하더군요.피디도 작가도 모두 비정규직 이십대로 유튜브 관련해서 영상을 올리는 이들이었습니다. 상담이 답을 주고 갑자기 달라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담을 경험하는 과정,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제대로 경험했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직접 근무하시는 디자이너분이 접수 면접을 하고 심리검사(mmpi+sct)를 하고 심리검사 결과를 듣도록 했습니다. 실제 상담을 받아보는 경험을 하게 한 것입니다.우울증 관련 질문까지 세시 간 이상 시간이 들어갔지만 인터뷰는 유튜브라 짧게 나왔네요. 우울증에 대해서 궁금한 것, 우울증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심리상담에 관한 자세한 설명들을 .. 더보기
[저서 나를 사랑하는 일에서툰 당신에게]교보문고 북뉴스 기사 교보문고 저자 인터뷰 입니다. 교보문고 북뉴스 인터뷰http://news.kyobobook.co.kr/people/interviewView.ink?sntn_id=14495 어린 시절의 기억, 삶에 대한 불만족 등의 이유로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원인 모를 건강 이상으로병원을 찾는 사람도 나날이 늘어간다. 혼자서 고통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아 상담실 문을 두드리기도 한다. 심리상담가 안정현은 14년간 상담이라는 감정의 최전선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녀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구석에서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위해 브런치 위클리매거진 ‘마음달의 심리 치유 극장’에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법.. 더보기
은둔형외톨이, '이불밖은 위험해' 서 혼자입니다. 가끔은 온몸에 가시를 세우고 주변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싶을 때가 있다. 오로지 혼자 가만히 있고 싶은 날. 그런데 세상과 거리를 두고 싶은 날이 1년 365일이 된 사람이 있다. 현아는 진정한 ‘집순이’다. 약속이 생겨도 비가 오면 나가기 싫어서 바로 취소한다. 부모의 바람대로 고등학교 졸업 후 유학을 갔지만 한 달만 수업을 듣고 그 후에는 학교에 가지 않았다. 그렇게 낯선 외국인을 피해 1년간 집에만 있다가 결국 부모에게 더 이상 견딜 수 없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부모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현아를 한국으로 데리고 왔다. 부모는 더 이상 현아에게 학업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로 했다. 다시 수능을 보게 하고 집에서 먼 지방 대학에 입학시켰다. 감정 표현이 부족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던 현아는 자.. 더보기
불안에서 벗어나려면 나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몸이 아니라고 말할 때》의 게이버 메이트는 어린 시절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겪으며 극한의 상황을 견뎌야만 했다. 힘든 유년기를 겪은 그는 자기감정을 억누르고 배려하는 사람으로 컸다. 하지만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의 욕구가 우선이 되어 자기 몸의 욕구와 감정은 표현하지 못하게 된다. 지금까지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느라 자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했다면 이제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타인의 욕구와 소망만큼 나의 욕구와 소망도 소중하게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_《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중에서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국내도서저자 : 안정현(마음달)출판 : 북라이프 2018.10.31상세보기 마음달심리상담 안정현/ 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및 상담심리전문가maumdal.com 더보기
[예스24 채널예스기사]'저서 나를사랑하는일에서툰당신에게' 채널예스의 이수연 기자님이 작성한 11월 26일 합정동에서 열린 북 토크 관련 기사입니다. 월요일 저녁상 담을 내담자의 양해를 구해 일요일에 하고 월요일 합정까지 가는 길은 1시간 반이 넘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지하철을 한 번 놓치고 온 길이었습니다. 직접 인터뷰도 아닌 작가와 독자와의 만남을 인터뷰하는 것이 제대로 전달이 될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대학생인 이수연 기자님께 원고를 꼭 보내달라고 부탁했고요. 가능한 전공 용어를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비전공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들이 쓰이기 나름이고 제대로 잘 전달되었으면 해서요. 기자님이 원고를 월요일 보내주셨고 좀 더 필요한 설명이 필요한 부분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가능한 어느 누구도 해를.. 더보기
[찌라살롱 북토크]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북 토크를 했다. 출간한 지 2주 만에 중쇄를 찍었다.(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집을 출판사가 아닌 합정역 카페에서 했고 음료수비랑 장소대여비로 인해유료 북토크였다. 진로, 정서문제, 열등 감등의 주제로 나눔을 했다. 모두들 눈을 반짝이고 들으셨고 몇 개의 질문이 오고 갔다. 북 토크가 마치고 책 사인 시간에 와서부터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셨다. 전 상담자에 대한 불만, 현 상담자에 대한 아쉬움, 심리학자로서의 미래 궁금증 등등이 있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 얘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소규모의 모임에 밤 늦게 찾아주셔서 감사했다. 책을 내고 난 뒤로 쉬는 날 없이 달려왔다. 책읽찌라 인터뷰, 교보문고 인터뷰, ebs 행복한 교육세상 출연, 소모임, 북 토크 이제 다 끝이 났다. 많은 시간을 들여온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