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무척이나 헤매었다고 한다.
내담자 입장에서 보면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에 위험부담이 있다는 것에 동감한다.
어떤 사람이 내 상담을 해줄지, 무엇을 믿고 상담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 속에 올 것이기 때문이다
상담사를 주변에서 소개받는 방법도 괜찮다.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쉬쉬하다 보니 그것도 쉽지는 않다. 상담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문제 있는 사람으로 시선을 받을까 봐 염려가 되기도 하다 보니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말하러 다니지는 않는다.
상담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면 상담사 약력을 보는 것이 나을 듯하다.
첫째는 상담 관련 대학원을 나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http://www.koreanpsychology.or.kr/aboutkpa/affiliatedhome.asp
심리학회를 찾아보면 여러 분회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심리학회에서 상담심리전문가와 임상심리전문가의 자격증이 권위 있는 자격증이다.
상담사가 그 이외의 자격증이 있다면 어떤 학회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담심리사 1급, 심리치료사, 상담심리전문가 상담사가 자신을 소개하는 방식이 여러 가지라서
학회, 협회를 살펴보고 약력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 상담심리학회의 상담전문가 지역별 찾기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상담심리전문가를 찾을 수 있다.
http://www.krcpa.or.kr/member/memberOpenManagement.asp?menuCategory=8
상담심리전문가 경우 자격 번호가 있다. 주수 퍼 바이저 받았을 시기 상담심리전문가가 600-700초 반대의 번호를 받았다. 상담심리전문가가 되고 5년이 되면 주수 퍼 바이저가 된다. 현재 1300명 이상의 상담심리전문가가 있다. 번호가 앞인 경우 상담심리전문가가 된 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하면 되고 번호가 뒤인 경우 최근에 상담심리전문가가 된 것이다.
상담심리사 2급인 경우는 석사이후 1년 정도의 상담경력이 있어야 자격의 취득이 가능하다. 이후로 유료상담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심리사 1급의 경우는 최소 석사 졸업 후 3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자격의 취득이 가능하다.
https://brunch.co.kr/@maumdal/144
세 번째,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다면 무료 기관, 상담료가 저렴한 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대기자가 많아서 몇 달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터, 위센터,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http://www.teen1318.or.kr/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http://www.familynet.or.kr/main/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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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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