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무척이나 헤매었다고 한다. 제일 좋은 방법은 상담사를 주변에서 소개받는 방법이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쉬쉬하다보니 그것도 쉽지는 않다. 상담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문제있는 사람으로 시선을 받을까봐 염려가 되기도 하다보니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말하러 다니지는 않는다.
상담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면 상담사 약력을 보는 것이 나을 듯 하다. 여러 자격증이 있을 것이다. 심리학회에서 상담관련 자격증 중 제일 인정하는 것은 상담심리전문가이다. 석사를 졸업하고 최소 3년이상의 수련과정을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 기관동안 최소 50회이상 상담관련 전문가와 교수분들에게 자신이 상담한 사례를 수퍼비전받아야 한다.
경력사항을 봐야 한다. 내담자 입장에서 보면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에 위험부담이 있다는 것에 동감한다. 어떤 사람이 내 상담을 해줄지, 무엇을 믿고 상담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 속에 올 것이기 때문이다.
경제적으로 여력이 없다면 무료기관, 상담료가 저렴한 기관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단, 대기자가 많아서 몇달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 시군구 청소년상담지원센타, 위센타 서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타
건강가정지원센타에서 상담자원봉사자들이 상담을 해주기도 한다. http://www.familynet.or.kr/main/index.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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