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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일상

[상담심리전문가] 가대분회 참석

작년에 부수퍼바이저로 가대 동문회사례회의에 참석한 이후, 가대분회에 참가자로 참석했다. 1급 수퍼바이저가 되고 나서 사례회의에 참석하는 횟수가 준 것 같기도 했고, 정남운 교수님이 사례지도하는 것을 듣고 싶기도 했다.

초보상담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06년도에 처음 사례 발표를 했던 기억이 났다. 그때 두 사례 다 정남운 교수님이 사례지도를 해주셨었다.

2급 수퍼바이저도 교수님이 해주셨는데. 1급이 되고서는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 것 같다.

오늘 교수님이 해주셨던 말씀 중에 기억이 남았던 부분은

상담자도 사람이라서 온전히 내담자를 이해해주기는 힘들 다는 것. 인간의 한계,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상담자에 대한 서운함을 읽어주는 것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무더운 여름, 어제 오전 상담을 마치고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역시 교수님의 사례지도를 듣기는 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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