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리상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메일과 전화로 상담해달라는 이들에게 책을 내고 나서 이메일로 연락을 해서 전화통화를나 이메일을 원하는 분들이 있다. 상담사가 되면서 상담해달라는 이들이 정말 많았다. 대학원에 입학하면서부터였다. 상담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자원봉사나 무료라는 생각도 있다. 상담이 문제에 대해서 답을 주는 쉬운 업무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고말이다. 누구에게나 의존욕구가 있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좋겠고 내가 필요할 때 답을 해주는 어떠 누군가가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나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상담자는 상담실에서만 내담자를 만난다. 상담시간과 장소와 상담비등 상담목표등의 구조화 작업이 필요하다. 윤리규정 상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에는 적절한 경계선이 필요하다. 내 내담자와도 이메일과 전화로 연락을 하지 않는다. 오직 상담실에서만 만난다. 아울러 접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