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비가 많이 와서 몸이 다 젖을 정도였습니다.
나를 발견하는 그림책 수업 1편 굿바이 블랙독으로 우울과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굿바이 블랙독
5분이 신청을 해주셨는데요. 모든 분들이 마음을 나눌 준비가 된 채 오셨답니다.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까지만 나눠주시면 된다고 했는데..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로 많이 웃고 즐거워했답니다.
그림책수업
제가 예전에 드로잉 전시회를 했던 엽서를 나눠드리고 인생그래프를 그려보았습니다.
모두의 삶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그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하루가 되어서 기뻤습니다.
교회, 출판사, 청소년지원센터, 상담기관에서 집단상담을 여러차례 진행했는데요. 처음으로 제가 직접 개설하고 공지도 올려보았습니다. 2020년은 새로운 모임도 만들고 함께 수업도 해보려고 합니다.
길을 잃고 헤매고 힘들 때 작은 소모임이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봅니다.
글 안정현
작가이자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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