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말을 꺼냈습니다.
“저는 특별한 이유 없이 눈물이 흘러서 힘듭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도 눈물이 흘렀어요. 집에 들어오는데도 눈물이 멈추지 않아서 가족들이 당황해했어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게 약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정말, 병원을 갖는데 눈에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해서 상담실로 왔어요.”
온몸의 몸속의 수분을 비워내고서야 마음이 편안해진 것 같은 때를 느낀 적은 없었나요?
그는 눈물이 몸에 가득 차서 더 이상 견딜 수 없었나 봅니다. 눈물 때문에 자신의 슬픔을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https://brunch.co.kr/@maumdal/190 (브런치사이트로 이동합니다.)
| - 슬픔을 꽉 안아 줘
- 국내도서
- 저자 : 마리 프랑신 에베르(Marie-Francine H?bert) / 임은경역
- 출판 : 걸음동무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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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상담 신청)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와 대학부설상담센터에서 근무했습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내가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저서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