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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사찾기 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라서 무척이나 헤매었다고 한다. 내담자 입장에서 보면 상담사를 선택하는 것에 위험부담이 있다는 것에 동감한다.어떤 사람이 내 상담을 해줄지, 무엇을 믿고 상담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 속에 올 것이기 때문이다상담사를 주변에서 소개받는 방법도 괜찮다. 상담을 받는다는 것을 쉬쉬하다 보니 그것도 쉽지는 않다. 상담을 받는다는 이유만으로 뭔가 문제 있는 사람으로 시선을 받을까 봐 염려가 ..
상담사로 살기 상담사가 되기 위해서 오랫동안 수련을 받아왔다.예전에는 대학원 졸업하고 학생생활상담소 가서 수련받고 소장이 되고경력쌓다가 오픈을 하면 수퍼바이저로 활동을 했던 것 같다.지금은 상담사 과포화상황이다.마치 상담사자격증만 따면 될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는데, 마땅한 자리가 별로 없다.예전에 근무했던 기관에서도 불만을 가지고 나갔다가 선생님들이 다시 들어왔었다.이유는 갈 곳이 없다는 것과내담자가 어느 정도 유지되는 기관이 줄어든다는 것.그러다보니 기업형 상담..
상담사의 정신건강 상담사가 되고 나서 자주 듣는 질문 중 하나는 상담사는 힘들 때는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이다.웬만하면 직업을 말하지 않으려 한다.상담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폭풍 질문이 쏟아져내려오는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정신과 의사 중에 자기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많다던데,상담하는 사람 중에 우울한 사람이 많더라.상담오래하면 다른 사람 얘기 듣다가 엄청 힘들어진다더라.미국 논문에서 자살률이 제일 높은 게 상담사라더라.(내가 읽은 논문은 상담사의 자기 직업만족도가..
정규직&비정규직 상담사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규직일 자리. 청소년상담지원센타, 기업, 회사등을 생각해본 적도 있었다. 개인 병원에 면접을 보러갔다가 한달 정해진 월급 내에서 5일을 근무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한 곳도 있었다. 정규직 일자리와 비정규직 일자리는 각각 메리트가 있다. 정규직 일자리는 월급이 따박따박 나온다는 것, 상담의 성과에 대한 부담감이 적다는 것이다. 정규직 일자리를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는 서류나 행정업무가 많다는 것을 대학원시절 청소년상담지원센타에..
상담사로 나이든다는 것 오랜 시간이 지나서 다시 공부하고 싶었다. 예전에 배웠던 교수님께 찾아가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누군가를 상담하고, 세미나를 진행하고, 책도 읽지만 조금 더 배우고 싶었다. 아동상담에 관해서, 교수님과 시간을 보내고 나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래도 선생님은오래 하고 있자나." 그 말씀이 와닿았다. 그러고 보니 같이 시작했던 친구들 중 그만 둔 사람들이 많다. 해외로 나가거나, 육아때문에, 아니면 아예 다른 일을 하기 위해서 상담이..
상담자를 내면화하다. "나를  비난할 때마다 선생님이나타나서 잠시 멈추고 생각하라고 해요. 그때마다 나타나요. 선생님은" "꿈에서 선생님이  다친 사람을 구해주더라구요." 내담자들이 힘들 때 상담자인 내가 나타나 필요한 말을 해준다는 말을  듣는다.   내담자는 상담자의 행동을 내면화시킨다. 상담자는 내담자들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간다. 상담 효과는 어떤 행동이나 지적인 도움보다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정서적..
상담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     질문하는 이: 어떤 사람들이 와요? 상담자: 그냥 우리같은 사람이죠 질문하는 이:보통사람들이 왜 그런델 가요 음, 그런 사람이 다니는 그런데는 뭘까?   상담실과 상담실이 아닌 이곳. 그 곳과 이 곳의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처럼 멀다. 나는 지금 안전한 세계에 있고, 상담받는 내담자들은 다른 세계에 있다..상담실에 왔다는 이유만으로 정상과 이상이 분리된 것 같다.&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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