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억지우개는 없지만 기억 지우개는 없지만'기억을 지워드립니다.' 제목부터 솔깃했다. 역시 무한도전이다.멤버들은 멘토들에게 상담을 받고 시청자들을 상담해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멤버들은 상담에 대한 부담을 느꼈고 멘토들에게 상담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물어보았다. '내가 아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답변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상담은 질문을 가지고 온 내담자, 답변을 하는 상담자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상담실에 와서 좋은 말씀이나 쓸만한 답변을 기대하고 오는 이들이 있다.또한 많은 사람들이 마술적인 기대를 가지고 찾아온다. 즉각적인 답을 구하거나 상담자가 자신이 원하는 만큼의 사랑을 줄 것이라고 믿거나, 자신의 요구에 거절하지 않고 무엇이든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상담자는 그저 연약한 인간이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