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마이프렌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디어프랜드 노희경 작가님의 필력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어떻게 그렇게 사람 마음을 잘 알 수 있을까. 가르치려 하지 않는 어른들, 그저 함께 나이들어가는 어른들, 엄마아빠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고맙다. 늙음은 더이상 아름다움이 아닌게 되었다. 나이가 어릴 수록 인정받는 세상에서 이렇게 나이들음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정말 고마운 드라마다. 사람냄새나는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