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면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증으로 힘들어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드라마 '하트 투하트'의 홍도입니다.
사람을 만나면 얼굴이 붉어지는 홍도는 사랑스럽습니다. 다른 사람과 대면해서 만나는 게  부끄럽기에 헬멧을 쓰고 나가거나, 생계를 위해서  돌아가신 할머니의  분장으로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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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14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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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인 민수(가명)가 눈과 코를 찡긋거리기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얼굴을 빠르게 흔들기 시작했습니다. 보호자는 며칠 그러다가 말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아이의 증상은 점점 심해지고 어깨를 흔들기를 반복하기 사작했습니다. 그제야 보호자는 아이가 걱정이 되어 치료기관에 찾아오셨습니다평가 결과 민수는 주위 환경에 대한 불안이 높고 사소한 것에도 예민해져 있으나 감정을 적절히 표출하지 못하고 억압하고 있어 틱 증상으로 나오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부모 검사 결과 어머니의 우울과 불안지수 또한 높게 나왔습니다



틱은 신체적 원인, 심리적 원인,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벼운 틱 증상이 발견되는 경우 증상을 없애는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습니다. 모든 증상은 억압된 감정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일 뿐입니다. 따라서 아동의 틱 증상에 대해서 지적을 하거나 관심을 가지기 보다 무시하는 방법을 권유합니다.  아동이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놀리거나 야단을 치면 불안은 더욱 가증됩니다. 아울러 몇 번의 상담만으로 틱 증상이 없어졌다가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동이 간단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등을 통해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가정 내의 불안이 주 요인이었습니다.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미해결 된 감정은 아동에게 그대로 옮겨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놀이치료와 함께 부모와 부부상담을 같이하기도 합니다. 부모들의 억압적인 태도로 아이를 양육하게 되면, 아이들은 자율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부모가 자신의 불안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고, 아동에 대한 양육방식을 변화하게 되면 증상은 서서히 사라집니다. 



  무엇보다  근본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어머니와 아동의 관계가 편안하고 안정된 관계가 되도록 만들어가야 합니다. 제가 상담한 보호자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틱 증상 때문에 큰 일이 닥친 것 같았는데 오히려 아이의 증상 때문에 가족이 변화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요. 보호자가 그저 자녀 개인의 문제로 보지 않고 정직한 분위기에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던 것이 변화의 요인이었습니다. 부모가 내면을 잘 살펴본 만큼 자녀를 잘 인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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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상담신청)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저서>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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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한국정신건강상담사 협의회의 제 4차 보수교육을 들었다.

재작년에 시험도 치루고, 제반교육및 수련과정을 마쳤다.

보수교육이 필요하다고 해서 참석했다.

오랫만에 대학원동기, 후배님도 만나게 되었다.

상담실을 개원한 이도 있고, 기업형 상담실, 병원내 상담실에서 근무하느라 바빠서 자주 만나지도 못했다.

김환교수님의 mmpi를 통한 불안장애의 이해  강의를 들으면서 다면적 인성검사 문항들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작업을 거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불안장애의 정신의학적 이해를 들으면서 불안장애에 대해서 한번 더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정신적 외상과 해리에 대한 이해 강의도 도움이 되었는데 상담을 하면서 외상과 관련된 문제로 온 내담자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싶었고, 책도 다시 찾아봐야겠다 싶었다.

이렇게 강의를 듣고 노력하는 것들이 내담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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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상담신청)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신건강의학과와 대학부설 유료상담센타에서 근무했습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내가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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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은 문 밖으로 몸을 내밀다가 다시 엄마를 불렀다. 우는 시늉을 하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괜찮아.
괜찮다고 몇 번을 말해.
-진짜 괜찮아. 제대로 좀 봐줘봐.
아. 진짜. 언제까지 말해야되. 그만 좀 가.


 김은 가족의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목소리를 들으며 한숨을 쉬었다. 김은 어린 시절 말뚝에 몸이 묶였던 기억을 가진 코끼리같았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날 지켜야해. 날 지켜야해.' 그렇게 입을 앙 다물고 옷매무새를 가다듬었다. 그녀가 여러번 옷을 갈아입었지만 옷장의 옷들은 무채색의 보이쉬한 옷들 뿐이었다. 지금 이 옷을 고르기위해  여러번 갈아입고, 밖으로 나갔다가 안으로 들어오기를 반복했다.
김은 거울을 바라보았다. 한 여름의 긴 자켓, 긴 바지 매번 같은 옷.  얼굴과 목, 손만이 유일하게 내 보일 수 있는 그녀의 몸이다. 숨겨진 그녀의 몸은 어디에도 보여줘서는 안되는 비밀이다.
신발장에 손을 넣어서 엄마가 사준 샌들을 치우고 검은 구두를 집어들었다.
신발을 신으려다가 말고 그대로 앉아버렸다.
-다시 방으로 들어갈까. 그게 낫지 않을까.
다시 집으로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애써 눌렀다. 하나. 둘. 셋 숫자를 되네이며 문을 열었다.
찬란한 햇살에 눈을 잠시 찡긋했다.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누르고 내려 수위아저씨의 시쿤둥한 인사를 받는다. 8월의 뜨거운 햇살처럼 '타인'의 시선이 김에게 쏟아지는 것 같았다. 김은 알몸으로 밖으로 나온 듯 떨고 있었다.


#2
김은 사회공포증이었다.

 타인의 시선에 지나치게 의식하게 되는 것은 '상상의 청중(imaginary audience)'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자신은 무대속의 주인공이고 타인들은 자신을 바라보는 관객인 것처럼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청중은 상상속에서 일어나는 것 뿐이다. 그러나 그 수많은 상상속의 청중들을 신경쓰게되면 행동은 자유로와질 수 없다. 타인의 시선과 기대에 맞추기 위해서 김의 행동은 경직되어 있고 부자연스럽다. 김은 집 안에 혼자 있어도 누군가가 지켜보는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가끔은 자신의 손동작이 어색하게 느껴졌다.

어릴때 부모로부터 엄격하게 교육을 받거나, 완벽주의를 강요받았던 경험. 또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끄러운 일을 겪었을 때 사람들을 피하게 되는 환경적 요인도 있고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문제라는 생물학적 요인일 수도 있다.

수줍음이 지나친 경우에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점점 더 피하게 된다. 사회공포증은 인지행동치료로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년-2년정도의 치료를 거치면 불편한 상황들을 피하지 않고 맞서기도 한다. 사회공포증 치료는 효과가 좋은 편인데 상담자와의 라포 형성만 잘 된다면 말이다.(대인관계 패턴은 반복되어서 상담자와의 관계에서도 도망가려고 하기도 한다.)

에머슨은 "당신이 두려워하고 있는 일을 실천하라, 그러면 그 두려움은 없어질 것이다.”라고 했다. 타인과의 두려움이 사라지면 자신이 가진 자원들을 찾게 된다. 아울러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전보다 매력적인 이가 되기도 한다.

<사례는 fic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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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자 마음달 안정현은 구성원만 해도 여덟 명이나 되는 대가족 안에서 단조로운 유년기를 보냈으며, 타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을 즐거워했습니다.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디자인, 연극, 춤, 영성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언제부턴가 비밀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인간의 마지막 여행지는 사람의 내면이라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마음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자마자 사회공포증 내담자가 찾아와 상담을 시작했고,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내담자들을 만나며 공감대를 형성해왔습니다. 

내담자들은 주의력결핍장애, 틱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진로문제, 발표불안, 신경성폭식증,신체화증상, 분노조절, 부부관계문제등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문제증상이 해결되면서 푸석푸석 생기를 잃어가는 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섬세하게 바라보면서 온전한 자신이 되어가는 과정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기 사랑에 서툰 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또한 마음의 치유를 통해 뜨거운 심장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마음달 심리상담은 마음공부를 통해 보다 깊은 차원으로 자기답게 실현하고 성장하는 사람들과 함께합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알면 심리적, 사회적, 영적인 성장을 하게 됩니다. 자신내부의 충만함을 찾아  자기다운 삶을 사는 이들은 타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좋은 열매를 맺는 나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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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상담신청)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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