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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에세이

상담자는 상담실 밖에서 상담하지 않는다.

어찌하여 상담사는 봉사자로 여겨지는 것일까?

상담사라고 나 상담 좀 해줘.

이런 사람일수록 남 탓을 하거나 하소연에 그칠때가 많다.

자기 문제는 없다.


나도 언제나 상담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그래픽디자이너라고 무료 디자인을 요구하고,

피아니스트라고 무료 피아노를 요구하지 않으면서,


상담자에게는 무료 상담을 요구한다.

상담실 밖에 나와서까지 상담하고 싶은 생각은 일도 없다.

단 한번이라도 남의 이야기를 깊이있게 공감한 사람은 그런 말 못한다.

상담이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를 안다면 말이다.


한숨이 나온다. 그래서 상담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많고 상담으로 돈을 버는 사람은 소수다.

상담실에서만 가능합니다. 

상담받고 싶은 게 있으시면 상담실예약하시라고 말한다.

상담비까지 이야기하면 더 이상 아무말 하지 않는다.


언제나 어디서나 내 하소연을 들어줄 사람이 있다면 나도 참 좋겠다. 그런 사람없다.

아울러 직장에서의 일을 밖에서 강요받는 다면.

그건 무례한 일이다.


상담요구 절대 사절이다.

아울러 착한여자 강요하지 말아라. 

상담자=언제어디서나 나타나서 도와주는 홍반장

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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