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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진로상담

분노조절장애

충동적으로 술을 마시고 사고를 치거나, 분노조절 장애라며 찾아오는 남자분들이 있다.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에는 분노조절장애라는 명칭은 없다.
대중이 쉽게 부르기 위해서 분노조절장애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남성들이 화가 날때 주로 사용하는 것은 술이다.
술을 마시면 처음에는 정서를 이완시키고 불안을 감소시키게 된다. 
뇌의 측핵에서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결국은 정서적인 충동성을 증가시키고 정서를 조절하지 못하게 된다. 

술로 자신을 위로 하는 남자, 강한 척 센 척 하는 그 커다란 사람 안에 삐쳐있는  연약한 소년이 있을 수도 있다.
분노가 치솟아 올라갈 때, 그 분노에 온 몸이 가득 차 올라간다. 억누르다가 펑 하고 터지는 것처럼 화를 내어야 살 것 만 같다.
대다수는 누군가가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을 때 화가 난다. 내 존재가 작아져 버리는 것 같을 때 견디지 못한다. 
 
그럴 때 잠시 멈춤을 하고 쉼호흡을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무시당하거나 공격당한 것인지 잠시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다.
남자라는 이유로 누구에게도 말 못했던 고민들과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분들은 용기가 있는 사람이다.
 
아울러 주변에 화를 내는 남성이 있어서 가끔 조마조마하다면 그들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화를 조절 못하는 사람은 당신을 공격한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소년이 있을지도 모른다.
감정을 holding할 만한 능력이 없기때문에 화가 나는 것이다.
커다란 화를 잠 재우려면  소소한 감정을 누릴 수 있는 용기. 마음을 함께 나눌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래야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진짜 내면의 힘이 자랄 수 있다.


copyright 2016.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상담신청)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네이버티스토리브런치인스타그램 심리치료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메일: maumdal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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