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판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적장애판정 7번 방의 선물에 나오는 지적 장애인 용구는 참 밝다. 발달장애도 같이 겸하고 있는 듯한데. 감옥에 잡혀와도 밝았고, 방장을 위해서 한 몸 바쳐 칼에 찔리기도 했다.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애틋하고 하는 행동도 참 예쁘다. 심형래가 연기한 영구처럼. 예전 드라마 순심이의 칠득이처럼 말이다. 내가 세상에서 처음 본 지적장애 아이가 생각난다. 초등학교 때는 특수학교에서 전학 온 아이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주변 아이들에게 자주 놀림받았었다. 내가 만난 지적장애인들은 대부분 우울했다.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에는 이들은 너무 어리숙하다. 여성인 지체 장애인들은 성추행을 당하는 경우가 잦았다. 초중고를 다니는 아이들은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한다. 비장애인과 어울려 살아가는 경우는 드물다. 지적장애 판단은 다음과 같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