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혼자 이불 킥을 하며 후회하는 날들이 있다.
과거를 돌릴 수만 있다면, 지금은 달라질 수 있을 건데....

그래서 시간여행을 꿈꾸기도 한다.

<어바웃 타임>의 팀은 아버지로부터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여행자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마치 엄마의 자궁에서 태어나는 것처럼 옷장 안에 들어갔다 나오면 과거로 돌아갈 수 있었다. 
아버지는 팀에게 행복을 위해서 시간여행을 사용하라고 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내 그림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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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 의 14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홈페이지  마음달심리상담
저서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어른이 되어보니 사는 게 쉽지 않아요.”

퇴근 후 쇼핑을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으면 
잠시나마 오늘 하루 고생한 나에게 보상을 해주는 것만 같다. 

그렇게 명희는 오늘도 지름신이 내렸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니 헛헛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양말도 벗지 않은 채 침대 끝에 앉아 스마트폰을 만졌다. “빅세일”, “오늘만 한정판매”라는 말에 바로 주문 버튼을 눌렀다. 풀어보지도 않은 택배 박스가 집 곳곳에 쌓여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쇼핑의 유혹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의미 없이 틀어놓은 TV에서는 연예인들이 맵고 단 음식을 한 숟갈 떠서 입 안 가득 넣고 우물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배달음식을 시켰다. 


“선생님. 아무리 쇼핑을 해도,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자꾸 허기가 져요.
새로운 옷을 사면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된 듯도 싶어지기도 하고요. 새 가방을 들고 나가면 모든 시선을 한 몸에 받는 것 같아서 기뻤어요. 하다못해 집 앞 마트에 가는데도 풀메이크업을 하고 간다니깐요.”

하지만 월급 이상의 돈을 쓰다 보니 카드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그래서 생각했어요.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될 것 같다고.”


명희의 이야기를 듣던 중 명품가방을 든 여자로 대우받았던 기억이 났다. 여느 때와 같이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길에 한 의류매장 쇼윈도에 걸려 있던 재킷이 눈에 들어와 문을 열고 들어갔다. 직원 두 명이 나를 보더니 VIP를 만난 듯 공손한 태도를 보이기에 당황스러웠다. 내 전체적인 차림새는 명품과는 거리가 멀었는데도 말이다. 재킷을 입는 동안에도 힐끔거리는 직원들의 시선이 불편해져 서둘러 매장을 나가려던 참에 한 매장직원이 물었다.

“손님, 혹시 그 가방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여쭤 봐도 될까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구하기 힘드셨을 것 같은데……”

직원들의 과도한 친절은 가방 때문이었다. 벼룩시장에서 3천 원 주고 산 가방이었다. 명품백을 감쪽같이 카피한 내 가방 덕분에 돈 좀 있는 사모님으로 오해받다니, 웃음이 나왔다. 가방 하나로 대접이 달라진다는 걸 처음으로 경험한 순간이었다.

 

어쩌면 우리가 타인에게 어떻게 보이느냐를 그토록 신경쓰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이 아닌, 이처럼 ‘타인으로부터의 존경이나 대우’ 때문은 아닐는지.


한편 명품 하나 정도는 걸쳐야 대접받을 만한 사람으로 평가되는 세태에 씁쓸했다. 물론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하고,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명품을 소비하는 것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해 무작정 명품만 소비하기 시작하면 결국 자신의 ‘속 모습’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될 것이었다. 


'타인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까'를 고민하는 이들을 보면 역으로, 자신이 타인을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많았다. 타인의 옷과 가방을 자신의 것과 끊임없이 비교하기도 했다.

내가 이효리를 멋있다고 느끼기 시작한 때는 그녀가 화려한 치장을 버리고 그녀만의 매력을 가졌을 때부터였다. 수수한 모습의 그녀는 여전히 스타일리시하고 아름답다. 


진짜 매력은 
‘자기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자신에 대한 깊은 존중감’에서 나온다.

타인에게 어떻게 대우받고 있는지, 대우받을지에 대해 고민하기에 앞서, 내가 가진 매력을 발견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자신만의 매력을 알고 있는 여자는 충분히 아름다우니까.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의 일부를 수정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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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 (심리학자마음달)

전환 관리 전문가.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디자인, 연극, 춤, 영성 등 다양한 방면에 관심을 가졌다. 언제부턴가 그에게 비밀을 털어놓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인간의 마지막 여행지는 사람의 내면이라는 것을 깨닫고 뒤늦게 마음공부를 시작했다. 대학원에 진학하자마자 사회 공포증 내담자가 찾아와 상담을 시작했고,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내담자들을 만나며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푸석푸석 생기를 잃어가는 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섬세하게 바라보면서 진짜 내가 되어가는 과정에 함께하고 있다. 자기 사랑에 서툰 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또한 마음의 치유를 통해 뜨거운 심장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주수퍼바이저),  임상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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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에세이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가 출간되었습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음달
출판 : 카멜북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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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상담만 받으면 자존감이 쑥쑥 올라가는 게 맞죠?”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으면서 잠시나마 자존감이 올라간 것 같지만 금세 좌절해버리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들은 자존감이 낮다며 높여달라고 이야기한다. 항상 세상의 평가에 자신을 끼워 맞추느라 끊임없이 애를 썼다고도 말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존감이 향상되리라 믿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중간만 맴도는 시험점수, 대기업에 입사한 친척 이야기에 불현 듯 찾아오는 열등감…… 

최선을 다했지만 나 혼자만 왜 이리 꼬이는 건지, 
그렇게 내 인생만 부족한 것 같을 때가 누구나 있다. 

대다수가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고자 한다. 이미 평균 이상으로 퍼펙트함에도 불구하고. 직장에서 꼼꼼하게 일하며, 타인에게 늘 친절하다. 타인을 의식해 너무 잘하려고 애쓰다 보니 매사가 힘들어진 것이다. 
 
‘타인에게 보여지는 나’에 몰두하는 데서 우리의 불안이 발생한다. 발표할 때 떠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긴장하고 있는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아서 등등 그렇게 누군가의 눈을 의식할수록 우리는 점점 불행해진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완벽’에 가닿을 수 있을까?
과연 부족한 내 모습을 버릴 수 있을까?
그렇게 해서 완벽해지면 사랑받을 수 있을까?

그런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여자가 있다.

그녀의 이름은 ‘오해영’이다. 
〈또 오해영〉이라는 드라마가 인기 있었던 까닭은 완벽하지 못한 우리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 아닐까. 

 

평범하디 평범한 주인공 ‘그냥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예쁜 오해영’보다 스펙과 외모가 모자랐지만 매우 매력적이었다. 좋아하는 남자가 ‘예쁜 오해영’을 만나는 것이 속상하다는 이유로 돌멩이를 던져 그들이 머무르던 집의 유리창을 깨뜨린 적도 있다. 좋아하는 마음을 조금도 숨기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의 집 창문에 짱돌을 던지면서까지 마음을 표현하는 어른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썸’이라든지 ‘밀당’이라는 핑계로 짝사랑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보다는 ‘그냥’ 오해영의 솔직함과 용기가 더 예쁘게 보였다.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우리도 ‘그냥’ 오해영처럼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놓고 살아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지 않을까? 자신만의 색채를 마구마구 발산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뇌순녀, 뇌순남으로 출연했던 솔비나 김종민, 은지원의 어리숙한 모습에 공감한다. 이들이 구구단을 외우지 못하더라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사실은 곧 내면의 허점이 반드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신화나 영화에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영웅이지만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들이다. 심지어 마블의 어벤져스 슈퍼 히어로들도 남모를 아픔이 있거나 어린 시절에 고난을 겪지 않았는가.

오늘부터 나를, 품어주는 것부터 시작하자. 모자라도 괜찮다. 난 세상 누구와도 같지 않은 단 하나의 사람으로 충분하다.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서 웃음으로 승화할 수 있는 사람은 능력자다. 자신을 셀프 디스 할 수 있는 사람, 그건 자존감이 꽤나 높은 사람이나 가능하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고자 애쓰지 말자.
우리 인생, 조금은 부족해도 괜찮다.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의 일부를 수정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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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현 (심리학자마음달)
 자기 사랑에 서툰 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를, 또한 마음의 치유를 통해 뜨거운 심장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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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에세이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가 출간되었습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음달
출판 : 카멜북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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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일상에서 불편함을 경험하며 오게 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상담은  주1회 보통 50분 정도 진행되는데 처음 오는 내담자들은 뭔가 당장 해결해주는 뭔가 한방이 있을거라는 기대들을 한다.

"제가 무릎팍도사"가 아니라서 하며 얘기를 하는데  그러시면 대부분은 웃으신다.

 

그 사람의 살아온 이야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소통한다는 것은 비슷하다.

하지만 해답을 자신이 찾아가도록 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할까. 

그러나 다른 점은 점집에서 하는 상담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어떤 힘으로 인해 나의 과거. 현재. 미래가 좌우된다는 운명론이라면 (부적이나 굿으로 액막이를 할 수 있나? )

 

상담은 스스로가 변화하는 힘을 가진다는 것이다.

가끔 상담은 과거만 살핀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는 것이지 과거만 보지 않습니다.

과거에 그래서 지금 그래요라고 말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결국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힘은 자신에게 있다는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용기있는 자만이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7.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

심리학 에세이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메일이나 전화로 상담하시려는 분들 제가 정답을 몰라요.

저한테도 정답 바로바로 제시하는 사람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마술램프 지니처럼 소원을 빌면 이루어주고, 바꿔줄만한 능력이 없습니다.

대면상담만 가능합니다.)

 

 

 



 

공감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들이 많다.

특히 부모들은 아이에게 공감하라는 말은 듣는데 어찌 해야할 바를 모르겠다고 한다.
공감도 받아봐야 아는데. 공감받고 자라본 어른은 몇 명이나 될까?
공감을 하는 것도 어찌보면 훈련이다.
타인이 왜 그런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아닌 남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쉬울리가 없다.
그래서 훈련이다. 훈련을 통해서 알아갈 수 있다.

무엇보다 내 마음먼저 알아차려야 한다.
그리고 그 이후 타인의 감정을 알아갈 수 있다.
내 감정을 먼저 알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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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 (심리학자마음달)
-상담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 임상심리학회 임상심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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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두려움 너머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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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aumdal.tistory.com/ [마음달심리상담]


심리학 에세이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자세한 책 소개는 여기에 있습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다. 이 책은 심리학자 마음달의 효과 빠른 심리 처방전으로, 어쩌면 지금!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 아직 마음이 단단히 여물지 않았음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어른인 당신. 이제는 과거의 나를 위로하고 내일의 나를 응원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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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사는 돈을 못 번다는데 얼마나 버는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있다.

상담이 일대일로 진행되다보니, 상담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 수는 없다.

아울러 하루 8시간을 꼬박 상담을 할 수도 없다.


상담심리사가 되면 처음에 공부에 비용이 들어간다.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분석도 받고, 

아울러 상담 수퍼비전을 받기도 한다.

심리학회의 상담심리전문가가 되기위해 (자격증을 따기 위해) 정해진 양만큼만을 채우고 끝을 낼 수도 있겠지만,

여러가지 배울 것들이 많기에 시간을 들이게 된다.


처음 상담사일 때는 월급은 한계가 있는데 수퍼비전, 개인분석을 받다보면 다소 난감해지기도 한다.

초창기에 제대로 배우는 것은 중요하다.


내담자를 상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학원때부터 수퍼비전을 받기 시작해서 6년을 상담을 수퍼비전 받았고, 3년은 검사수퍼비전을 받았다.


아울러 최근에 다시 전문가들의 집단수퍼비전 모임에 들어갔다.

상담자가 된다는 것은 끝이 없는 공부다.

끝이 없는 길이기에 공부하고 또한 그렇게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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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현은  마음달 심리상담의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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