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의 출판사 카멜북스 포스트에서 공유합니다.


제 책에는 여러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서 해리성인격장애, 식이장애, 은둔형외톨이에 대한 사례와 감정코칭, 버킷리스트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 책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해주셨네요. ^^





 

영화, 드라마, 소설 등은 현실에서 일어난, 혹은 일어날 법한 이야기로 만들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다중인격을 연기한 지성의 <킬미 힐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다중인격으로 인해 발생한 사건사고가 기사로 나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심리 상담을 해볼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심리상담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합니다.

출처: 다음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미녀는 괴로워
몸매로 사람을 판단하는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미의 기준은 여자에게 혹독했죠. 타인의 시선에 맞춰 '나'를 부정해 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미아는 부스스한 머리의 고등학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주 레슨을 시작하면서 빛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워졌죠.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한나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95kg 체격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운동&성형 수술 후에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 원래 예쁜 사람 아니었나요예쁜데 머리가 부스스하거나예쁜데 살이 쪘거나
그녀들은 눈빛이 달라지고 당당해졌습니다. '패션 치료'라는 것이 있습니다. 옷이나 액세서리와 심리학을 결합한 심리치료인데요. 심리적 증상과 옷을 사고 입고 보관하는 것이 밀접한 영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옷장 심리학 
아주 작은 것부터 바꿔보세요. 머리부터 예쁘게 하고, 안경을 콘택트렌즈로 바꾸고. 그렇게 하나씩 바꿔 간다면 '그래도 괜찮은 나'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웜바디스
마음의 장벽을 높이 쳐놓는 사람은 마치 음침한 좀비 같습니다.
영화<웜바디스>의 R은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좀비입니다. 절친한 친구와는 그르렁거리는 소리와 빛으로 감정을 표현합니다. 대화해 본 적이 없어서, 그게 다인 좀비입니다. 그러던 R이 인간 줄리를 만나면서 변했습니다. 

:: R이 줄리를 만나 심장이 뛰었다고 했어요. 그래서 푸른 핏줄이 붉은 피로 흘렀다고요.
표정이 굳어져 간다면, 감정이 정체되거나 막혀 있는 곳은 없는지 찾아봐야 합니다. 하루하루 살기 바빠 남과 정서를 교감하지 않는 건 아닌가요? 기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눈물 흘리고, 친구들과 웃으며 소소하게 즐거움을 찾아야 합니다. 내 몸의 감각을 찾아가면, 나의 감정도 찾고, 나답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면, 몸도 다시 R처럼 살아날 거예요.

인사이드 아웃
어른이 되는 과정은 빠른 데 비해 정서 발달은 늦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춘기 때 자아정체성을 찾는 것이 중요하죠. 
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기쁨, 슬픔, 소심, 까칠, 버럭, 5가지 감정이 주인공인 영화입니다. 기쁨이는 동그라미 선을 그어 슬픔이가 나오지 못하게 하죠. 

:: 감정을 통제할 수 있나요? 외면할 수 있나요?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슬픔을 느끼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라일리가 슬픔을 느끼며 성장한 것처럼 우리의 감정은 모두 소중하고 의미가 있습니다. 마음이 무엇 때문에 속상한지 살펴보고, 억눌린 감정을 표출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언젠가는 밖으로 폭발하거나, 안으로 스며들어 우울함만 커질 수 있습니다.

버킷리스트
영화 <버킷리스트>에서는 모르는 사람 도와주기, 눈물 날 때까지 웃기, 정신병자 되지 않기, 문신 새기기 등처럼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이 두 남자의 버킷리스트로 등장합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슬퍼하거나 세상을 원망하지 않고, 버킷리스트를 위해 남은 생을 즐겼습니다.

:: 언젠가 연애를 치열하게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요.
영화 속 두 남자처럼 당장 죽을병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언젠가는 죽게 될 운명입니다. 큰 꿈을 가지라는 것이 아니라, 두 남자처럼 작은 것부터 하고 싶은 것을 하시면 됩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없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시간이 재가 되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기 전에 말이죠.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저자 마음달
출판 카멜북스
발매 2017.03.02.
심리상담가 마음달님의 상담사례를 모은 책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에서는 실사례와 영화를 비교하였습니다. 외모 콤플렉스, 사회성 결여 등 우리가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영화에 투영된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고민이 있나요? 
자신을 스스로 자책하지 말고, 나라도 내 편이 되어서 소중하게 여기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해요.

어떻게 사랑이 변해요?
이별의 상처가 생기면 새로운 사랑을 찾을 생각보다는 그 흔적을 따라 다닙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어떤 메세지가 남겨져 있지 않을까. 그 사람의 프로필 사진과 상태 메세지는 무슨 뜻일까. 이미 사랑의 불씨는 꺼져버렸는데, 어딘가에 남아 있을 것 같은 작은 불씨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겠지요.

당신이 그의 짝이었다는 생각은 그저 착각이니 좋은 것만 기억하는 것도 문제다.
다음에 그를 생각할 때 나쁜 기억도 떠올려 봐라.
과거에 집착해서 발자취를 따라다니기보다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별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비슷한 사람을 만나 비슷한 이별을 하고 상처를 받는 패턴이 뫼비우스처럼 반복할 테니, 이별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시길 바랍니다.
사랑의 신은
다음 사랑을 시작하려는
당신을 기꺼이 응원할 것이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저자 마음달
출판 카멜북스
발매 2017.03.02.



임상심리전문가 필수수련기관이었던 상담센터에서 같이 근무했던  임상심리전문가 선생님이 외국에서 휴가차 오는 길에 

친구들에게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 책을선물했다고 한다.

샘은 내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가 나오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책도 읽고, 피드백도 주고, 격려도 해주었다.

내가 책을 선물하겠다는데도 꼭 사서 보겠다는 했다.


선물받은 친구분이 학원을 운영하는데, 내 책에  사인을 받고싶다고 했다.

임상심리전문가 선생님은 싱가포르에서 내년가을이나 한국에 올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출판사에서 책을 구매해서 사인해주겠다고 연락했더니.

15권을 구매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열심히 사인해드려야지.^^


친구, 가족, 친지가 아닌데 내 책을 이렇게 좋아하는 분이 있다니 기분이 좋다.



선생님 친구가 친한신부님 강론하는데 도움이 되시라고 이렇게 해서 드린다고 한다. (완전감동받음)-임상심리전문가샘 카톡으로 전해받음.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음달
출판 : 카멜북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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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 right 2017. 안정현(심리 학회 상담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 All right reserved.


안정현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 심리 전문가 및 임상심리전문가로
마음달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와 대학부설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했습니다.
심리학자 마음달이라는 필명으로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를 출간했습니다.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마음달심리상담센터, 네이버티스토리브런치 에서 
심리치료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maumdal#magazines



오늘부터 다음모바일 메인으로 나옵니다.


6월에 예스24 북러닝강의 촬영을 하고왔다.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 중에서 6개를 녹음하고 왔다.

공공도서관에서 전자책신청을 하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그중 6편 중에서 1편을 올려본다.


스튜디오 촬영은 처음이라 다소 긴장되기도 하고

스튜디오 영상화면을 올리는 것은 불편해서 mp3로 변환해서 한 편 올려본다.

피디님과 작가님은 팟캐스트를 한다고 하셨다.

시간이 있을때 팟캐스트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copyright 2017.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13년 경력의 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로 마음달 심리상담 에서 상담하고 있습니다.

마음달이라는 필명으로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를 출간했습니다.

"온전한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브런치 에서 심리치료와 관련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지금, 나를 위한 심리학

 

By 심리학자 마음달

 

 

1. 심리학자 마음달이란?

 

심리학자 마음달은 사람들의 마음에 어두운 밤 달처럼 은은하게 빛을 비추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2. 책에 어른이 되기 위해 청소년기에 몸의 성장통을 겪었던 것처럼 인생의 전환기에는 우리 모두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이 시대에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고대 부족들은 부모와 떨어져서 혼자 밤을 지새우면서 성인식을 치루었다고 합니다. 단한번의 성인식으로 어른이 되었다면 현대는 수명도 길어지고 변화도 잦아지면서 여러번의 전환기를 맞이합니다. 힘든 시기를 겪게 되면 과거로 돌아가고자 애를 쓰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전환기를 받아들이고 변화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3. 다양한 사람들과 수많은 상담을 해왔을 텐데요. 직업상의 이유로 심신이 지쳤을 때, 작가님만의 회복법이 있다면?

 

몸이 지쳤을 때는 핸드폰을 끄고 아무 것도 안합니다. 이후에 푹 쉬고 맛있는 것도 먹고 동네 숲에 산책을 갑니다. 마음이 지쳤을 때는 새벽기도 가서 기도하고, 제게 힘이 되는 친구들이나 어른들을 만납니다. 제가 내담자들에게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드리자면 재미있는 티비 프로그램이나 웹툰입니다. 아무 생각없이 웃다보면 생기가 생기더라구요.

 

4. 나는 여전히 부족한 것 같고, 한 가지 일에 몰입하지 못해 이 일 저 일 조금씩 건드리고 다니다가 결국엔 이도 저도 안 되는 내가 너무 싫고, 혹시나 나를 욕할까봐 남 눈치 보며 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한심한 것 같고…… 이런 나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이 두 가지라 다르게 대답해야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상황은 한 가지 일에 몰입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이도 저도가 아니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 건가요? 스스로에게 질문 해보시겠어요.

두 번째 상황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못하는 것이 답답한가요? 그 때는 어떤 말을 하고 싶었나요?

선 자신의 현재를 부인하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느껴지네요. 제 책의 내용 중에 구체적인 상황에서 자신에게 질문해보는 부분이 있어요. 우선 그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얘기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5.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이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인에게 그렇게 친절한 분들이 자신에게 어쩌면 그렇게 모질 수 있을까 싶은 분들이 많더군요. 조금 부족한 내 모습도 나라는 것을 받아들이면서 자기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6. ‘이런 것도 고민이라고 할 수 있을까?’ ‘별게 다 고민이라며 유난 떤다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이런 고민만으로 상담실 문을 두드려도 될까?’ 하고 망설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책도 읽고 정보도 탐색하고 그러다가 상담실에 오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분들이 많더군요.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에 대해 충분히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심리학회 상담심리전문가처럼 석사이후 3년 이상의 수련을 받은 공인된 상담사에게 상담받기를 권유드립니다.

3월2일에 책이 나오고

7월 10일에 2쇄를 찍었다.

1쇄만 다 나가도 좋겠다고 바랬다.


출판계가 불황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음달
출판 : 카멜북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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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 1쇄가 다나가는 책이 전체 출판물의 10%밖에 안된다.

잠깐이지만 네이버의 베스트샐러로 올라가기도 했다.

상담실을 오픈하고 이제 여유가 있으니

책관련 강의도 시작해야겠다.


전에 했던 미술치료 강의에 대한 참가자들이 블로그를 써주어서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 있어서 좋았다. 

책을 쓰고 강의를 하고 프로그램도 하면서 상담이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어떤 아이들과 같은 반이 될까?
친한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되었을까?

라며 또래관계 문제로 걱정하는 중/고등학생들.
 
어렵게 입사한 회사인데, 적응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라는 신입사원들.

새로움에 유독 낯을 심하게 가리는 사람들은 결국 가족들에게 짜증을 내거나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둬버리곤 한다

그럴수록 새로운 사람과 관계 맺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20대 메이를 상담실에서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숨죽이고 있는 작은 토끼 같았다.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힘들다고 했다. 선배나 상사들의 눈치를 보면서 점점 더 작아지는 것 같았다고 했다.
 
메이 씨, 왜 그렇게 기가 죽어 있어요, 어깨 좀 펴고 그래요.”
메이 씨는 말이 너무 없다. 말 좀 해요.”

선배들의 응원 어린 말이 고맙긴 했지만, 자신의 성격이 잘못됐다는 지적을 받는 것 같아 속상했다. 입사동기가 화사한 웃음으로 다른 직원들과 쉽게 친해질 때면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녀는 말했다.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 

 

메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의 생각에 맞춰 사느라 자신의 요구를 주장하지 못했다. 어린 시절 부모와 깊은 친밀감을 경험했다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 할지라도 금방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반대라면 관계 내 민감서은 커지게 될 것이다.
 
그녀는 친해지고 싶은 사람마저도 없다며 자신의 마음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저절로 나타나기만을 원했다. 
나를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말없이 잘해주는 누군가는, 분명히 말하지만 없다.


이때는 타인에게 내 욕망과 기대를 거는 것을 줄이고 단 한 명만이라도 친한 사람을 만들어 보자. 
먼저 인사하고 말을 걸다 보면 친구 한 명은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상담실에서 친구 따위 필요 없다던 사람들도 몇 명의 친한 무리가 생기면 소소한 즐거움을 알게 되며 무기력하던 눈빛도 반짝거렸으니까 말이다.


 
물론 직장이 친구를 사귀러 가는 곳은 아니다. 그러나 식사시간까지 합쳐 하루 9시간을 함께하는
동료들과의 관계가 서먹하다면 일할 맛이 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메이: 저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것이 두려워요.
마음달: 맞아요,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저도 편하지는 않아요.
메이: 선생님도요?
마음달: 그럼요.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야만 변화할 수 있다면 그건 참 힘든 일일 것 같아요. 
대신 아주 작은 행동들부터 변화시켜나가는 것부터 해봐요. 그렇게 하나씩 시작하는 거예요.
 
메이에게 이번 주 워크숍에서는 먼저 인사하고 아는 척을 해보자고 했다. 

워크숍에서 그녀는 다른 사람들에게 먼저 말을 걸려고 할 때마다 가슴에 확성기를 댄 것마냥 심장소리가 크게 들려왔다. 그러나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았아 한 명, 두 명, 세명 그렇게 몇몇 사람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말을 걸었다. 수줍음을 이겨내기 위해 용기를 낸 것이다

선생님, 저 선배 중에 여행이야기를 하시는 분이 있어서 먼저 질문을 했어요. 어디 가셨는지요. 그랬더니 어디가 재미있었는지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그러다가 조금 친해졌어요.”

그렇다. 작은 용기와 작은 실천을 시작해나가자.
이제 메이는 출근길이 더 이상 두렵지만은 않다. 자신의 내성적인 면도 인정하기로 했다.
화사한 얼굴로 방긋방긋 잘 웃는 입사 동기처럼 많은 사람들과 친해지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에 힘들 때도 있고 기쁠 때도 있음을 인정하고 세상을 배우면서 살아갈 것이다. 세상의 비바람을 맞아가면서 가끔은 상처 입더라도 그렇게 자라는 나무가 될 것이다
. 

그렇게 사람들과 숲이 되어서 어울려갈 것이다.

심리학자 마음달의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중에서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음달
출판 : 카멜북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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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17.  마음 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심리학회 상담 및 임상심리전문가 안정현(마음달 심리상담연구소)

maumdal.modoo.at 상담신청


 

 

심리상담 관련 출간계약과 관련하여 출판사 담당자분을 만났다.

완전원고가 있는데 출간 방향에 따라 달라지기는 할 것 같다.

책의 구성방식을 명확히 하고 나와야 할 것이다.

타켓, 글을 통해 하고 싶은 말, 목차도 정해졌다.

첫번째 책이 나왔을때

책이 나온다는게 실감이 되지가 않았다.

내년 하반기 정도에 책이 나올 것 같다.

첫번째 책과 동일하게 

독자에게 따뜻하고 공감되는 글의 양식으로 쓰고 싶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단발머리 소녀였던 사춘기 시절,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학교에서 정해준 교복을 매일 입어야 하는 것도 싫었고 머리 길이에 자유가 없는 것도 불편했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사라지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할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어른이 되면 삶의 정답을 알게 될 줄 알았다
.

그러다 어른이 되었다.
선택할 것은 많아졌고,
그 수많은 선택들 앞에서 압도 되었다.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있어 발생하는 두려움과 책임감이 나를 눌러오기도 했다. 결정에 대한 고통은 오롯이 내 몫이었다.

가끔은 어떤 선택도 하지 않고 지금 이 상태로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사람들도
나 같은 마음이 들지 않을까 싶다.

어른이 되어도 우리는 미숙하고 여전히 넘어지며 갈 길을 몰라 헤맨다. 게다가 거친 황무지도 만나게 된다.

"왜 내게 이런 일이?"라며 외부 상황에 대해 분노하고 타인을 원망하는 단계에 머무르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변화는 한 걸음 앞으로 다가왔고 예전과 같은 삶을 살 수는 없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아파하고 애도하면서,

예전의 것들을 놓아버려야 한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이제는 의미 없음을 깨닫고 하나씩 내려놓아야 한다. 내가 버려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면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일 때, 비로소 내면의 소리가 들려오기 때문이다.


인생의 전환기는 고통스럽지만 진정한 자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시기일지도 모른다.

책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 한다>의 일부를 수정한 글입니다.  

좀 더 자세한 글들은 책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2017.  마음달 안정현 all rights reserved.


한국심리학회 산하 상담 및 임상심리전문가입니다.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국내도서
저자 : 마음달
출판 : 카멜북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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